두디지털 글로벌, 서울에 인도 영사 신청센터 ‘ICAC’ 공식 개관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비자·영사 서비스 전문 기업 두디지털 글로벌(DuDigital Global, NSE: DUGLOBAL)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인도 영사 신청센터(Indian Consular Application Centre, 이하 ICAC)를 정식 개관했다.
이번 개소는 인도 정부의 위탁을 받은 두디지털 글로벌이 주한 인도대사관과의 협력 아래 추진한 사업으로, 인도-한국 간 외교 및 민간 교류 확대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문을 연 ICAC는 비자 신청, 여권 갱신, 영사 민원 처리 등 인도 정부 관련 서비스를 국내 거주 신청자들에게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디지털 기반의 현대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신청자 편의성과 보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센터 개소식에는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대사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센터 개관이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하고, 한층 더 개선된 대민 서비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영사 신청센터(ICAC) 정보
·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6-42 남한빌딩 4층 (우편번호 04401)
· 문의: +82-2202-35847 / icac.seoul@dudigitalglobal.com
· 홈페이지: https://duicac.dudigitalglobal.com/sk
제공 서비스
· 인도 비자 신청 접수
· 여권 갱신 및 관련 업무
· 인도 국민 대상 영사 민원 처리
마노즈 다르마니(Manoj Dharmani) 두디지털 글로벌 그룹 CEO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한국에 신규 센터를 설립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혁신과 효율, 보안을 중심으로 한 ICAC 운영을 통해 모든 신청자의 경험을 간소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시바즈 라이(Shivaz Rai) 두디지털 글로벌 그룹 총괄 대표는 “이번 서울 센터 개소는 인도-한국 간 지속적인 협력의 상징이며, 교민뿐 아니라 한국 국민들에게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두디지털 글로벌(DuDigital Global) 소개
2015년 설립된 두디지털 글로벌(NSE: DUGLOBAL)은 전 세계 정부 및 외교 공관을 대상으로 비자 아웃소싱, 전자비자(eVisa) 솔루션,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도, 한국, 아랍에미리트(UAE), 방글라데시, 태국 등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한 인도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등 다수 기관의 신뢰받는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대표 서비스로는 디지털 문서 인증 플랫폼 ‘두베리파이(DuVerify)’와 인도 외교공관 전용 전자 시스템 운영 등이 있으며, 2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이 전 세계 신청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