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KING, Hardware Trace 없이도 Timing 분석 가능한 Software 기반 Timing 분석 솔루션 ‘SWAT’ 출시
뮌헨, 독일--(뉴스와이어)--글로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전문기업 TASKING(태스킹)은 Hardware trace 로직이 없는 MCU 환경에서도 Real-time profiling 분석이 가능한 Software tracing solution인 ‘SWAT(Software-based Workflow Analysis Tool)’을 공식 출시했다. 이를 통해 TASKING은 Compile-Debug-Analyze-Certificate 전 과정에 걸친 통합 툴 체인을 한층 강화하며, Safety-Critical 시스템 개발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타이밍 분석은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등 실시간성과 안전성이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인 요소지만, 실제 개발 현장에서는 MCU에 Hardware trace logic이 없거나 trace pin 확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TASKING은 이러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Hardware trace logic 없이 기존 디버깅 인터페이스만으로 trace가 가능한 SWAT 솔루션을 개발했다.
SWAT은 TASKING의 고성능 JTAG 디버거 iC7pro 또는 iC7max와 연동돼 복잡한 설정이나 전용 장비 없이도 타이밍 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런타임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하드웨어 제약으로 트레이스가 어려운 ECU 환경에서도, 내부 동작을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하드웨어 오버헤드 없이 동작하는 SWAT은 시스템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타이밍 이슈, 비정상 동작 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비정상 동작이나 타이밍 이슈를 조기에 식별해야 하는 ADAS 및 ASIL 프로젝트에서 유용하며, 초기 개발부터 양산 보드 테스트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TASKING은 ISO 26262, ISO 21434, ASPICE CL2 등 주요 안전 표준에 부합하는 툴 체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TÜV-Nord 인증을 획득한 디버깅 툴 패키지인 ‘winIDEA TQSP’도 선보이며 Safety-Critical 개발 환경에서의 신뢰도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SWAT 출시는 TASKING이 지향하는 ‘인증 가능한 임베디드 개발 툴 체인’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출시 및 웨비나 일정 안내
SWAT은 현재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공식 출시됐으며, 자세한 정보는 TASKING 공식 홈페이지(https://www.tasking.com/products/sw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2025년 7월 17일(수) 오후 8시(한국시간), TASKING 미국 지사의 테크니컬 마케팅 시니어 매니저 Roger Smith가 진행하는 웨비나가 예정돼 있으며, 참가 등록은 TASKING 홈페이지 (www.tasking.com/events)에서 가능하다.
TASKING 소개
TASKING은 1977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이래, 안전 필수(Safety-Critical)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컴파일러 툴셋과 통합개발환경(IDE)을 전 세계 자동차 OEM 및 Tier-1 부품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뛰어난 성능과 높은 안정성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TASKING은 2023년 디버깅 툴 전문기업 iSYSTEM에 이어 2025년 소프트웨어 검증 솔루션 기업 LDRA와의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고성능 디버거, 소프트웨어 트레이싱 및 분석 도구 등을 추가하며 개발 도구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뿐만 아니라 산업용 시스템, 항공우주, 국방 등 Safety-Critical 분야에 특화된 툴 체인을 제공하며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TASKING은 신뢰(Trust), 고객 중심(Customer Orientation), 전문성(Expertise),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핵심 가치로 삼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또는 TASKING Linked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스킹코리아 소개
태스킹(TASKING)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차량용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TASKING 컴파일러와 디버거, 이외 다양한 정적 검증 솔루션을 전 세계 BMW, Volkswagen, Daimler, Ford 등의 자동차 OEM 부터 Contintental, Bosch, ZF, Valeo 등의 유명 자동차 부품사에도 제공하고 있다. 태스킹 코리아(TASKING Korea)는 독일 ‘TASKING GmbH’가 직접 설립한 한국 지사로 국내 자동차 핵심기업인 현대자동차, 삼성, LG, 한라(HL만도) 등에 수년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