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제조업 관점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응용분야’ 강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스마트 팩토리 실무인력 양성을 위해 ‘제조업 관점에서의 4차 산업혁명과 응용분야’ 강좌를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스마트 팩토리란 제품의 기획, 설계, 개발,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 및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공정 자동화와 가볍고 유연한 생산체계를 통해 생산성 향상, 에너지 절감, 고객 만족도를 향상하는 지능형 생산 공장이다.

스마트 팩토리의 세계 시장은 연평균 9.3% 성장해 2016년 1210억달러에서 2022년 2054억달러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2016년 3조8000억원에서 2021년 6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가 발표한 스마트 팩토리 사업 구축 계획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만 개에서 2025년에는 3만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실무자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안, 고도화, 실무를 위한 강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과 정책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스마트 팩토리 구축 이론 및 방법론 △구축방안 △고도화 실무다.

특히 실무 경력이 많은 전문가 강의가 준비돼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중소기업 재직자는 무료며,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 개요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공동훈련센터로, 기업체 맞춤식 수요 조사에 의거한 에너지와 환경 분야 강좌를 개설해 무료로 교육하는 곳이다. 기업체 재직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산업체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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