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코산업연구소, ‘2022년 글로벌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동향과 핵심 서비스 개발 전략’ 보고서 발간

2021-11-05 09:00 출처: 데이코산업연구소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2년 글로벌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동향과 핵심 서비스 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2년 글로벌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동향과 핵심 서비스 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Digital Transformation (DX)은 도입 초기에는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하고,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전략으로 정의됐으나 최근 DX 의미는 디지털 기술을 사회 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 구조를 혁신시키는 의미로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도시의 구조와 기능이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 구축, 통합되는 것으로 도시 구조와 기능이 복잡다기한 것만큼 DX가 가장 광범위한 영역에서 진행되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특히 수많은 시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도시는 다양하고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생산하는데, 도시의 DX, 즉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생산되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 분석하는 인프라와 솔루션의 구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제고할 수 있는 도시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시의 디지털 전환은 먼 미래의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으나 자율주행 택시, AI 기반 치안·방역 시스템,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된 서울 지도 등의 형태에서 볼 수 있듯이 이미 우리가 체험할 수 있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주요 도시들은 교통, 안전, 환경, 에너지, 공공 측면에서 단편적인 솔루션의 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정착하는 단계에는 이르지 못 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스마트시티에 앞서 유비쿼터스 시티(U-City)라는 이름으로 관련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바, 이런 역량과 앞선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마트시티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마트시티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기술을 해외 도시에 적용해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흥국뿐만 아니라 미국·프랑스·스페인 등 선진국들도 공모에 참여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 경쟁력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스마트시티 글로벌 리더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밖으로는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경주돼야 할 것이다.

이에 당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기술 및 시장 동향과 주요국 프로젝트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정리 분석해 본서를 출간하게 됐다. 특히 국내외 스마트시티 시장과 주요국 정책 동향 외에 교통, 에너지, 안전 등 스마트시티 핵심 사업 분야별 기술개발 동향 등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경쟁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모쪼록 해당 보고서가 스마트시티 산업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이코산업연구소 개요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해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관련 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 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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