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센터, 캄보디아 청소년과 실시간 온라인 교류 및 자원봉사할 ‘미지희망원정단’ 모집

줌(Zoom) 이용해 해외 청소년과 실시간 교류 활동
캄보디아 관련 문화 교육 및 체험 학습 실시
국내 청소년이 직접 만든 ‘희망의 마스크’ 및 학용품 전달
15~24세 청소년 모집,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

2021-11-16 13:30 출처: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희망원정단’ 모집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해외 청소년 교류 활동 ‘미지희망원정단’을 모집한다.

미지희망원정단은 코로나19로 해외 교류·봉사가 어려운 시기에 해외 청소년과의 온라인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체험 및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 서로의 문화를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지희망원정단은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청소년과 문화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사전에 세계 시민 교육 및 캄보디아의 문화 이해 교육 등을 실시한다. 양국 청소년은 세계 문화 유산 소개와 전통 놀이 체험, 현지인이 알려주는 맛집·멋집 등을 공유하고 서로 다시 만나는 염원을 품은 ‘희망의 카드’를 나눈다.

또 국내 청소년들이 비대면 자원봉사로 만든 ‘희망의 마스크’ 약 1만장과, 캄보디아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등도 같이 전달한다.

프로그램 참가는 11월 21일까지 미지센터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활동 시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4시간의 봉사활동이 인증된다. 청소년들의 학사 일정을 고려해 11월 27일(토), 28일(일) 이틀에 걸쳐 주말 동안 운영한다.

올해 21주년을 맞은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설립하고 교보생명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이다. 청소년들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 개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인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미지’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문화 간 이해를 돕기 위해 2000년 5월에 문을 열었으며, 서울시 위탁을 받아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미지센터는 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계 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 4개의 모임 공간과 인터넷 카페 등을 마련, 청소년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의 자치 모임 활성화 및 여가 생활에 이바지하고 있다. 미지는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가는 곳이다.

웹사이트: http://www.miz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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