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 2021 학술대회 성료

한국형 웰에이징(Well-aging) 모델 개발 및 사회 확산을 위한 융합 연구

2021-11-24 09:00 출처: 지식콘텐츠연구소

웰다잉융합연구소 토론 진행

충주--(뉴스와이어)--융합연구총괄센터는 11월 19일 진행한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소장 김광환 교수)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융합연구총괄센터(센터장 건국대학교 노영희 교수)가 주관하고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공동학술대회로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됐다.

현재 한국 사회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한국 사회에서 노화 현상은 단순한 사회적 관심 수준을 넘어 다가올 상황을 예측하고 준비해야 하는 단계까지 진입했다. 평균 수명 연장으로 노년기의 삶은 ‘오래 사는 것’에서 ‘잘 살아가는 것’과 ‘잘 늙어 가는 것’으로 초점이 변화하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친 ‘웰빙(wellbeing)’과 ‘웰니스(wellness)’ 가치의 선호는 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30·40대와 노년기를 앞둔 중년기 등 노화는 전 생애주기에서 중요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민 복지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웰에이징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건양대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이런 시대에 발맞춰 이번 학술대회에서 웰에이징을 위한 유언장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발표는 장경희 박사(건양대학교)가 맡았으며, 김광환 교수(웰다잉융합연구소장)를 좌장으로 노영희 교수(건국대학교), 김설희 교수(건양대학교), 이은석 교수(가천대학교), 안상윤 교수(건양대학교), 김문준 교수(건양대학교)가 웰에이징을 토론했다.

융합연구총괄센터는 고령사회에 대한 대비와 미래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정말 필요한 연구로 느껴졌고, 토론자로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다고 학술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건양대학교 웰다잉융합연구소는 인문·사회와 보건·의료 영역의 연구자들이 주축이 돼 죽음 관련 교육, 인력 양성, 교육체제 및 사회 시스템 구축 등 국가적 단위의 죽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연구진들은 다학제간 융합된 대상별 죽음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개발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죽음교육 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웰다잉융합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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