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페리언, ‘글로벌 ID·사기 보고서’ 발간… 온라인 사기 위협 증대에도 소비자 디지털 활동 증가

엑스페리언,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브랜드를 신뢰한다'는 내용 담은 보고서 발간

2022-06-17 10:50 출처: Experian plc (런던증권거래소 EXPN)

코스타메사,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최근 몇 년간 디지털 금융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사기 위협과 더불어 신원 인식 및 보안 툴이 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엑스페리언(Experian)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ID·사기 보고서(Global Identity & Fraud Report)’의 분석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직접 사기 피해를 봤거나 사기를 당한 사람을 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원 도용은 신용카드 도용을 넘어서는 가장 심각한 보안 문제다.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소비자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온라인 활동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에릭 홀러(Eric Haller) 엑스페리언 부사장 겸 글로벌 ID·사기 총괄은 ”범죄자들이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를 계속 찾고 있어 조직은 이들 못지않게 공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데이터를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고 사기 탐지 및 예방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고객 보안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소비자는 무엇보다 온라인 경험 내 보안을 중요시한다. 참여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많은 사람이 보안에 대한 요구와 온라인 거래의 편리성이 얼마나 균형을 이루는지를 기준으로 기업 신뢰도를 판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제 시스템 공급자, 신용카드 회사, 기술 공급자 및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는 온라인 보안 문제 해결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가 가장 크게 좌우되는 분야다.

소비자들은 또 회사 규모와는 관계없이 긍정적인 디지털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는 브랜드가 데이터를 보호하고 있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 소비자의 57%는 데이터 보안과 사기 예방이 강화된 경우 데이터를 공유할 의향이 있으며 그 대가로 기업의 보호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소비자의 약 75%는 기업이 온라인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조치를 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가 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꼽을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에는 크게 놀라운 결과가 아니다. 또 사업 투자와는 상관없이 사기 방지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답한 기업이 70%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원 인식과 관련해 소비자의 생각과 기업의 의도 사이에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84%가 고객의 신원을 인식하는 것이 매우 또는 극도로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기업이 온라인에서 고객의 신원을 반복적으로 인식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소비자는 3분의 1에 불과했다. 또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2가지 신원 인식 및 보안 방식(물리적 생체 인식과 핀 코드 장치 입력)을 회피하는 주요 기업은 없었다.

제6차 연례 글로벌 ID·사기 보고서는 이 링크(https://bit.ly/GIDFR22)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올해 연례 글로벌 ID·사기 보고서에서 추가로 밝혀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소비자의 77%는 온라인 사기를 경험한 이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고 답했다. 이러한 우려는 콜롬비아, 페루 및 브라질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소비자의 83%는 보안이 온라인 경험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이 수치는 콜롬비아, 칠레, 아일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89%로 가장 높았다.

· 베이비 붐 세대의 95%는 온라인 경험의 가장 중요한 측면으로 보안을 꼽았으며 이는 Z세대에 비해 10% 포인트 더 높다

· 베이비 붐 세대는 물리적인 생체 인식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며 이렇게 생각하는 비율은 젊은 세대(18~25세)보다 높았다. 이들은 또한 행동 기반 생체 인식을 더 신뢰한다.

· 기업들은 디지털 고객 여정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인도, 브라질, 칠레, 미국 및 아일랜드에서 가장 높게(90% 이상) 나타났다.

· 소비자 5명 중 1명만이 계정 개설을 위한 디지털 경험 중에 미리 기재된 양식을 제공받고 있다고 답했다.

편집자 주:

엑스페리언은 이 연구를 위해 호주, 브라질, 중국, 콜롬비아, 덴마크,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아일랜드,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페루,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페인, 영국 및 미국 등 20개국 6000여 명의 소비자와 19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브라질, 독일, 영국 및 미국 소비자와의 인터뷰도 연구에 포함됐다.

엑스페리언의 ID·사기 위협 사업부는 금융 서비스, 통신, 소매 및 전자상거래, 보험, 정부 및 의료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고객의 신원을 보호하고 기업 대상 사기를 근절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300명 이상의 사기 위협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엑스페리언(Experian) 개요

엑스페리언(Experian)은 글로벌 정보 서비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엑스페리언은 집이나 자동차를 구매하고 자녀를 대학에 보내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해 사업을 확장하는 등 인생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마다 소비자·고객이 데이터를 안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페리언은 개인이 재정적 권한을 확보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기업이 더 현명한 결정을 내려 번창할 수 있도록 돕고, 대출 업체가 더 책임감 있게 대출을 진행하도록 뒷받침하며, 조직이 신분 위조와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엑스페리언은 세계 43개국에 2만6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클라이언트가 모든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신기술과 인재, 혁신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엑스페리언은 런던증권거래소(EXPN)에 상장했으며, FTSE 100 지수에 편입했다.

엑스페리언 웹사이트(https://www.experianplc.com/) 또는 ‘글로벌 뉴스 블로그(https://www.experian.com/blogs/news/)’의 ‘글로벌 인사이트 콘텐츠 허브(https://bit.ly/2USmyt8)’에서 엑스페리언의 최신 뉴스와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자료에서 언급한 엑스페리언, 엑스페리언 마크는 엑스페리언과 엑스페리언 자회사가 등록한 상표 또는 등록 상표다. 기타 제품명과 회사명은 해당 소유권자의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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