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대문청소년센터가 11월 4일(금)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1.5℃, 서대문 그린스쿨’ 환경축제를 운영했다.

‘1.5℃, 서대문 그린스쿨’ 환경축제는 인창중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중앙 환경동아리 이큐브와 협약해 11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환경기념일을 재해석하고 실천 행동 사례 콘텐츠를 제작해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환경문화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운영된 환경축제는 인창중학교 그린스쿨 기획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청소년 주도의 축제였다. 청소년 주도로 준비되고 운영된 축제로 인창중학교만의 환경기념일 공모를 통해 채택된 ‘올바른 분리배출의 날’, ‘몽당연필의 날’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운영됐으며, 자원순환의 날, 생물다양성의 날과 관련된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서대문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은 “인창중학교 환경 기획동아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환경축제로 서로 준비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개요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