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까귀금속공업, 대한민국 서울에 현지 법인 설립

현지 법인화를 통해 한국 국내 거래 활성화
연료전지 촉매, 파워 반도체 재료, 전구체, 귀금속 재활용 시장에서 사업 확대 추진

2023-03-16 13:25 출처: TANAKA홀딩스

한국TKK 입주 빌딩 외관

도쿄--(뉴스와이어)--다나까귀금속그룹의 제조 사업을 전개하는 다나까귀금속공업주식회사(본사: 도쿄도 치요다구, 대표이사 사장 집행 임원: 다나카 코이치로)는 2022년 11월 10일(목)에 한국 영업 전략의 신거점으로 ‘한국TKK주식회사’를 서울에 설립하고 2023년 4월 3일(월)부터 새로운 법인으로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설립 배경

기존에 다나까귀금속공업은 한국 지점을 일본 법인의 현지 지점으로서 운영해, 한국 국내의 고객에 대해서도 일본 법인으로서 거래 및 판매를 진행해야 했다. 따라서 현지 통화를 활용하지 못해 매매 거래가 제한되는 등 한국 국내 거래에 제약이 있었다.

◇ 설립 효과

이번 현지 법인 설립으로 향후 한국 국내 고객에게 현지 통화(대한민국 원화)를 통해 현지 법인으로서 직접 한국 국내 고객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상품을 수입 통관 이후 국내에 인도할 수 있어 현지 거래를 더욱 원활하게 활성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금까지 일본 법인의 지점으로써는 한국의 국책 연구소 안건이나 귀금속 재활용을 위한 고품 회수 등의 입찰 참가 자격이 없었지만, 현지 법인화로 국가 연구용 도금 장치나 각종 자재, 그리고 석유화학 촉매 고품 회수 등의 현지 입찰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한국 국내 거래의 폭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나까귀금속공업은 이번 한국 서울 지점의 현지 법인화를 통해, 한국에서의 거래를 원활하게 함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의 폭을 더욱 확대해 현지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해 갈 계획이다. 현지 법인 설립 후, 백금족을 중심으로 한 고품 회수 및 귀금속 재활용의 주력 분야에 더해 전구체 시장 신규 진출을 도모하는 등 한국에서 사업을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 현지 법인 개요

회사명: 한국티케이케이주식회사

임원: 대표이사(비상근) 이하라 야스타카, 이사(상근) 이준석, 이사(비상근) 쇼지 도루, 이사(비상근) 가미야 시게유키, 감사(비상근) 사토 아키히토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54, 오퓨런스빌딩 901호 (06647)

설립: 2022년 11월 10일

직원 수: 19명(주재원 4명 포함)

사업 내용: 다나까귀금속그룹의 귀금속 공업 제품(재료, 부품) 수입 판매 및 제조, 도금액 판매와 고객에 대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공업용/민생용 고품 회수 및 집하

자본금: 10억원(약 1억300만엔)

주주: 다나까귀금속공업주식회사(100%)

다나까귀금속 그룹 소개

다나까귀금속 그룹은 1885년 창업 이래 귀금속을 중심으로 한 사업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일본에서는 톱클래스의 귀금속 취급량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에 걸쳐 산업용 귀금속 제품의 제조·판매 및 자산용이나 보석품으로서의 귀금속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귀금속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일본 내외의 그룹 각 사가 제조, 판매, 그리고 기술 개발에 연계 및 협력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도(2022년 3월 말 결산)의 연결 매출액은 7877억엔, 5225명의 직원이 있다. 당 연결 회계 연도부터 수익 인식에 관한 회계 기준의 적용으로 인해 매출액은 일부 거래에서 순액으로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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