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도심 속 농번기 체험 ‘양기철철 단오’ 진행

2023년 6월 10일(토)~2023년 6월 25일(일) 주말 간 진행
즐길거리 가득한 ‘양기철철 단오’ 행사, 전체 17종 이벤트 체험 준비
감자캐기, 모내기 체험 등 조선시대 농번기 체험

2023-06-08 08:30 출처: 한국민속촌

‘양기철철 단오’ 포스터

용인--(뉴스와이어)--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도심 속 농번기 체험 행사 ‘양기철철 단오’를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주말 간 진행한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로 우리나라에서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7종의 도심 속 농번기 체험과 10종의 시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든 콘텐츠는 교육적 가치가 높고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양기철철 단오’의 대표적인 농사체험은 감자캐기다. 민속마을 큰 밭에서 민속촌 농부들이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체험으로, 주말 및 공휴일 간 진행된다.

비 오는 날의 농번기를 대비해 도롱이와 갓을 써볼 수 있는 체험도 준비됐다. 민속마을 염색천거리에서 조선시대 우비인 도롱이를 입고 인증사진을 남겨보자. 아울러 염색천거리 옆 밭에서는 오일장 분위기를 연출해 짚신 신어보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오의 대표 풍습인 창포물 머리 감기와 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내기 체험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총 2일간만 진행된다.

한국민속촌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6일 진행했던 시범운영에 참여한 가족들이 ‘도심에서 농사체험을 해보니 재미가 쏠쏠하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될 것 같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 소개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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