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룡 지음, 704쪽, 2만5000원
서울--(뉴스와이어)--렛츠북이 정재룡 저자의 ‘마녀사냥은 국가범죄다’를 출간했다.
사회가 병들었을 때 그 사회는 모든 잘못을 뒤집어씌우고자 하는 희생양을 찾아 나선다. 우리 사회는 국가권력의 비호 아래 마녀사냥 범죄가 용인돼 너무 많은 젊은이가 고통받고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 저자는 이혼 전력자를 멸시 배척하는 것은 반헌법적·반국가적·반민족적 행위이고 치명적 폭력이라고 주장한다.
종래 비 이혼 전력자가 이혼 전력자를 를 대상으로 누려온 기득권이 지금은 더 이상 명분이 없고, 더구나 그것은 내 사건에서 보듯 저출산 문제 해결에 방해가 되고, 심지어 지금은 결혼이 선택인 시대이므로 결혼에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나는 국회사무처 재직 중 53세 때부터 한부모가족으로서 혼자 늦둥이 아들을 양육했는데, 이는 공직자로서 초저출산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고민하면서 자녀 양육에 헌신하여 솔선수범한 것이다.’ - 책 속에서
신간 ‘마녀사냥은 국가범죄다’는 20여 년간 계속된 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초저출산 문제(2018년부터 세계 최저 출산율)의 근본적 원인을 밝혀내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나아가 선진국의 위상에 맞는 사회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한다.
◇ 저자 소개
정재룡
· 전북 고창 출신(1960년생)
· 고창고 졸업
· 전남대 경영학과 졸업
·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로스쿨 졸업
· 제9회 입법고시 합격(1988년)
· 국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역임
· 한부모가족권익연대 대표
· 정부 공인 비영리단체 한국친구 대표
· 대표 저서: ‘입법의 현장’(2018년)
렛츠북 소개
2015년 5월 창립한 렛츠북은 기존의 자비출판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에서 벗어나 책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서 ‘내 책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책에 진심을 담아 저자,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5년 만에 500종이 넘는 책을 출간했고, 그동안 다수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올리는 등 이전 자비출판 시스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는 출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