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최운식 이사장과 메딜런스 김수열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천--(뉴스와이어)--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최운식, 이하 보호공단)은 9월 21일(목) 보호대상자 및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단법인 더블에프코리아 산하 메딜런스(대표 김수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딜런스는 10여년에 걸친 수천명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아·청소년부터 노인 및 국내 프로 운동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수년간 쌓은 노하우와 과학적인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앱 ‘메딜런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는 메딜런스의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과 AI 학습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몸과 마음 건강에 대한 케어를 제공받게 된다. 메딜런스는 보호공단에서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내에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사회에서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보호대상자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메딜런스는 재범 방지를 위해 심리적인 치유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보유 플랫폼과 AI를 활용해 어떠한 심리적 문제라도 근본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화상 심리상담 프로그램과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호대상자들의 정신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며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의 몸 상태 관련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맞춤형 운동 솔루션과 식단, 온라인 교육을 제공해 보호대상자들이 근본적인 치유를 통해 풍요로운 미래의 삶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운식 보호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대사회에서 메딜런스의 AI 기술을 활용해 보호대상자 개개인이 몸과 마음 건강을 토탈 케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메딜런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보호대상자 사회복귀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수열 메딜런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은 물론, 가족 등 주변인들 또한 안정된 생활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보호공단은 메딜런스와 협의해 보호대상자의 심리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기관 출소자, 보호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관련된 법무보호복지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