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추석 연휴 기간 돌봄 필요 노인을 대상으로 ‘AI Call’을 활용한 안부 확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부 확인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독거 등 돌봄 필요 노인 보호조치’의 하나로 진행되며, 추석 연휴 기간 내 더 외롭고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2만여 명에게 안부 전화를 드릴 예정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이번 추석은 긴 연휴로 독거 등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노인에 대한 안부 확인과 사회적 돌봄이 더 중요해졌다”며 “롯데복지재단 지원으로 긴 연휴 기간 AI Call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 인력의 업무 경감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은 “발전된 사회 환경에도 소외되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을 통해 취약노인에게 다각적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롯데복지재단의 후원과 SK텔레콤의 기술 지원을 통해 ‘AI 기반 독거노인 안부 확인 사업’으로 전국 독거노인 등 지역 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AI Call 안부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수행 기관을 지원 관리하는 중앙 기관으로, 취약노인 보호와 자립 지원 등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정책 지원, 종사자 지원,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돌봄 서비스 정책 모델 개발 및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