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와 멘토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동--(뉴스와이어)--경북장애인재활협회(회장 배외수)는 우정사업본부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11월 4일 경주월드에서 2차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비가 올듯한 날씨에도 다행히 비가 오지않고 구름이 많아 멘티와 멘토가 놀이공원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1차 단체문화체험을 진행할 때보다 멘티와 멘토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져 한껏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저소득층 장애부모를 둔 초등학생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1로 매칭해 학습지원과 문화체험 등의 멘토링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 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 법인이다.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 소개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들의 재활, 자립을 위해 홍보계몽사업, 조사연구사업, 장애인재활정보사업, 곰두리 사이버 상담실 운영, 정보센터 운영, 장애인결혼대학운영, 재가장애인결연후원 및 보장구지원사업, 경북장애인재활지원센터 운영, 파랑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운영, 각종 장애인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