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변화 - 세상과 삶을 바꾼 100개의 공익활동 이야기’ 행사 메인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공익활동 아카이브 전시회 ‘일상다변화’를 개최한다.
‘세상과 삶을 바꾼 100개의 공익활동’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용산구 서울시공익활동공간 삼각지의 NPO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센터 ‘공익활동 네트워크 팝업존’ 주간 행사의 하나로 추진되며, 일상 속 사소한 문제의 해결부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큰 변화까지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이 만들어 온 변화 사례들을 다룬다. 공익활동이 시민의 삶을 수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바꿔왔다는 의미에서 ‘일상다변화’라는 제목을 붙였다.
편의점에서 안전 상비약을 살 수 있게 됐다거나,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이 개선됐다는 등 일상의 변화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뤄지게 됐는지 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또 전시회와 연계해 ‘활동이 만든 변화, 기록부터 홍보까지’ 강좌도 개최된다. 활동가라면 누구나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하려면 어려운 기록, 아카이브, 홍보에 대해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하루에 하나씩 진행된다. 자세한 시간과 내용은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pa.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승배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는 공익활동에 대한 공감대, 활동가에게는 활동의 사회적 의미와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증진할 수 있게끔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참석하는 관람객에게는 100가지 공익활동 변화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소책자를 증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소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함께하는 공익활동, 더 큰 상상의 가능성’이라는 비전으로 폭넓은 공익활동 주체들의 사회 변화 역량을 지원하고 연결해 지속 가능한 시민사회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공익활동과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활동 운영 지원 사업,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 및 교육 사업, 대외 협력 및 홍보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