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브이리스 브이알과 장애인 직업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부천--(뉴스와이어)--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미)는 11월 15일 브이리스 브이알과 ‘장애인 직업 활성화 및 Road to WheelMaster(이하 휠마스터)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브이리스브이알은 △휠마스터에 대한 직업 정보 제공 △장애인 직업 연구 활동 성과 공유 △휠마스터 콘텐츠 활용 △취업 기관 수요 연계 등을 통해 상호 사업 확대에 협력한다.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경기 북부 10개 시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 구성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휠-마스터는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개발한 발달 장애인 직무로, 휠체어를 전문으로 세척 소독·정비하는 직업이다.
브이리스 브이알은 VR 교육 및 콘텐츠 기업으로, 발달 장애인 직업 활성화를 위한 VR 콘텐츠 ‘Road to WheelMaster’를 개발했다.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여러 게임 요소와 특수 교육 전문가들의 설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 예정이다.
브이리스 브이알 권종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직업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와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의 직업 교육 및 사회 진출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이리스 브이알 소개
찾아가는 VR 체험 교육 전문 기업 브이리스 브이알은 전국 교육 기관 및 정보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소외계층 학생, 경력단절여성, 발달 장애인 등을 찾아가 ‘맞춤형 VR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약 3만명의 일반 학생과 장애인,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