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넬리&키웨이 모터사이클 SR125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 ‘이송빈’
인천--(뉴스와이어)--‘베넬리&키웨이’를 유통하는 신화모터그룹이 론칭한 ‘SR125’가 출시 3주 만에 1차 물량을 완판했다. 새로운 네오 레트로 클래식 바이크의 시대를 여는 조짐으로 보인다.
‘스트리트 레트로(Street Retro)’의 약자를 네이밍으로 하는 SR125는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마친 모델이다. 유럽 네오 레트로 125 부문 1위와 더불어 인도 시장에 6월 출시된 뒤 125 레트로 클래스 부문 1위를 탈환한 모델이다.
가격 대비 우수한 스펙과 클래식 바이크만의 감각적 느낌, 현대적인 컬러 감각이 더해진 스타일링을 통해 레저 바이크 시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입문용 바이크로 타깃층이 넓고 다양하며, 편의 기능 옵션에 대한 구성이 잘 갖춰진 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레저 바이크 시장에서 이용자 선택에 빠질 수 없는 게 사후 관리다. ‘베넬리코리아’를 주관하는 신화모터그룹이 지향하는 2년 킬로미터(㎞)수 무제한 정책과 함께 베넬리코리아 웹사이트에 기재된 실시간 고객 소통 창구는 더 안정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고객 신뢰를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신화그룹모터스는 현재 다양한 레저바이크 및 상업용 시장 진출을 위한 스쿠터 라인업도 론칭될 예정이라며, 해외 시장에서의 위상을 국내 시장에서 선보여 점차 국내 이륜차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모터그룹 소개
베넬리코리아를 운영하는 신화모터그룹은 국내 시장에 베넬리 모터사이클의 판매 및 유통 사후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베넬리는 110년이 넘는 역사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모터사이클 제조사로, 국내에는 베넬리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모터사이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