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xMOO가 육가공업체가 직접 가공 및 판매하는 B2C 정육 브랜드 ‘무무상회’를 론칭했다
서울--(뉴스와이어)--블록체인 육류 유통플랫폼 MOOxMOO(묵스무)가 자체 한우 브랜드 ‘무무상회’를 론칭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한우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MOOxMOO를 운영하고 있는 MOOxMOO 재단은 ‘무무상회’ 브랜드에 대해 SBT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산 한우의 유통과정을 투명하고 간소화함으로써 소비자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조절하고, 육가공 업체에도 기술지원을 하는 등 생산업자와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또 제품 출시 배경과 관련해 ‘무무상회’의 한우 제품은 친환경 인증 농가가 생산의 한우를 SBT 기술을 활용해 육질, 등급, 출생지, 사육지, 도축장, 가공공장 등의 정보를 투명하고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한다며, 이와 동시에 육가공 업체가 직접 가공 및 배송하는 방식을 취해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한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무무상회’의 한우 제품은 롯데온,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 할인 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묵스무 소개
묵스무(MOOxMOO)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육류 유통 및 수출입 관리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MOOxMOO’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2월부터 누적거래량 약 400억원의 B2C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가산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