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과 연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현주)는 12월 8일 지역 자원 발굴과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5개의 마을공동체 및 마을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서울 강서구 내에서 활동하는 활동가 및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인 모해교육협동조합, 모아생활SOC협동조합, 위로업커리어협동조합, 주식회사 모나드움, 이음교육협동조합 총 5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오현주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강서구는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로 전문성과 자원을 갖고 있다”며 “온 마을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울타리와 연결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따라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개인 상담 및 심리치료, 심리검사, 다양한 주제의 예방 교육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문의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강서구로부터 강서대학교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구립청소년전문상담기관이다.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강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학습, 진로, 건강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