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주년 금천사랑나눔 바자회 현장(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서울--(뉴스와이어)--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한 ‘금천사랑나눔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11월 29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1층 소극장 입구에서 열렸으며, 공단 임·직원과 문화체육센터 이용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금천사랑나눔바자회’는 공단 임·직원과 이용회원들이 기부한 물품들을 판매해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판매된 물품에는 깨끗한 의류, 가방, 신발, 도서, 생활용품, 유아용품 등이 포함됐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 결과 총 102만4500원의 판매 수익금이 모였으며, 이는 전액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특별한 자리였다”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며,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