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입학식’이 지난 10일 정선 아리샘터에서 정선군청 황승훈 기획 담당관을 비롯한 청장년 교육생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뉴스와이어)--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용규)는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교육생을 성황리에 모집한 후, 지난 5월 10일(토) ‘2025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4기 입학식’을 개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정선군과 함께 청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와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활동 방향을 제시해 청년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정선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달부터 진행되는 기초 과정을 시작으로 기존 이론 및 기초 개념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주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구성, 올해는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컨설팅 전문기관 두굿컴퍼니(장경은 대표)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과 함께 청강형 교육 개방, 교류형 필드워크 활동, 데모데이 및 쇼케이스 등 심도 있는 과정들이 도입돼 주목을 모은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교육을 통해 나다움과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 인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 청장년들의 장기적 지역 기반 활동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청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