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KCP, 온·오프라인 통합 ‘간편 기부금 결제 솔루션’ 확대… 기부도 간편하게

연세대·한양대 등 16개 대학 도입… ‘도너스(DONUS)’ 연동으로 기부처 확대·기부 편의성 제고

2025-06-26 13:30 출처: NHN KCP (코스닥 060250)

오프라인 단말기를 통한 간편 기부금 결제 화면 예시

서울--(뉴스와이어)--종합결제기업 NHN KCP는 대학교와 비영리단체가 간편하게 기부금을 수납할 수 있는 ‘간편 기부금 결제 솔루션’을 구축하고, 도입 기관을 확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NHN KCP의 간편 기부금 결제 솔루션은 온·오프라인 통합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부 단체의 운영 효율성과 기부자의 결제 편의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온라인 기부의 경우 각 대학 또는 비영리단체 홈페이지 내 ‘기부하기’ 배너 또는 메뉴를 통해 NHN KCP의 결제 창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결제 방식도 지원된다.

오프라인 기부는 NHN KCP의 고성능 결제 단말기인 ‘터미널 더 블랙’과 연동해 구현된다. 터미널 더 블랙은 POS·키오스크·카드 결제기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올인원 결제 단말기로, LTE와 와이파이(Wi-Fi)를 동시에 지원해 끊김 없는 안정적인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NHN KCP의 간편 기부금 결제 솔루션은 기부자 정보 수집 방식도 디지털화해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기부금 결제를 받은 후 가맹점이 수기로 기부자 정보를 직접 수집해야 했지만, NHN KCP의 솔루션은 기부자의 동의를 받아 기부자명, 주민(사업자)번호, 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수집·관리할 수 있다.

현재 NHN KCP의 간편 기부금 결제 솔루션은 연세대, 한양대, 인하대, 경북대 등 총 16개 대학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향후 종교단체, 문화기관, 복지재단 등 다양한 비영리 부문으로 확산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NHN KCP는 오프라인 기부금 플랫폼 내에 크레비스파트너스의 ‘도너스(DONUS)’ 솔루션을 연동해 도너스가 관리하는 하위 가맹점으로까지 간편 기부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크레비스파트너스가 운영하는 도너스는 비영리조직의 모금활동을 돕는 통합 모금 솔루션으로, 지난 20년간 국내 최대 규모인 5조원 이상의 기부금을 관리해 왔다.

NHN KCP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결제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솔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기부자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맞춤형 결제 환경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N KCP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과 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을 비롯해 간편결제, 정산, 보안 등 전방위적인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결제서비스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또한 지역화폐 사업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결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관련 제도 정비에 맞춰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무역대금 결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지급결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 종합가맹점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NHN KCP 소개

NHN KCP는 결제 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PG 거래점유율 1위, 온라인 VAN 서비스 점유율 1위라는 성과를 기반으로 결제대행(PG), 온/오프라인 카드 VAN, 휴대폰 결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1998년 전자결제서비스로 인터넷 상거래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전자금융산업의 발전과 함께 결제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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