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 대응 포럼 열고 지역사회 대응 전략 조명

서울시민 4대 중독 위험도 및 인식조사 결과 공유… 지역사회 중심 중독 대응체계 강화 방안 모색

2026-10-29 14:50 출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좌장 이기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중심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수)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중독대응체계, 지역사회로의 연결’을 주제로 ‘2026년 중독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6년 상반기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서울시민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서울시 4대 중독 위험도 및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예방부터 조기 발견·개입·치료·회복으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대응체계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독 문제는 알코올·약물 등 물질중독뿐 아니라 스마트폰·온라인 콘텐츠·도박 등 행위중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와 외로움·사회적 고립, 가족 및 사회관계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연결돼 있어 개별 중독 유형에 대한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 자원을 연결한 통합적인 접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중독 환경과 서울시민의 중독 위험도 및 인식을 살펴보고, 중독 유형별 대응 전략과 지역사회 기반의 회복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강연에서는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교수가 ‘변화하는 중독 환경과 지역사회 대응 과제’를 주제로 중독 환경의 변화를 진단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첫 번째 영역 ‘서울시민의 중독 실태와 유형별 대응방안’에서는 △서울시민 4대 중독 위험도 및 인식 △생애주기별 중독 대응 체계 △마약류 중독 예방부터 회복까지의 지역사회 대응 전략 △도박 문제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전략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울시민의 4대 중독 위험도와 인식 수준을 살펴보고, 생애주기별 중독 대응 방향과 마약류·도박 중독의 예방 및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두 번째 영역 ‘지역사회 기반 회복지원 전략’에서는 △중독 치료·재활의 연속성과 지역사회 재활망 구축 △외로움·사회적 고립과 중독 관리 전략 △회복당사자 역할 표준화와 지역사회 정착 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치료 이후에도 회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지원체계를 연계하는 방안과 회복당사자의 역할 정립 및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과제를 살펴봤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이기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좌장으로 지역사회 중심 중독 대응체계의 발전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중독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과 치료를 넘어 회복과 지역사회 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적인 지원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현장의 경험과 과제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기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의 중독 위험도와 인식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예방부터 치료와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울시민의 중독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회복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포럼에서 공유된 조사 결과와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4대 중독에 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중독 대응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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