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은 1월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출시 100일째인 4월 14일 기준 누계 판매량 51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7일 ‘브레이브걸스’와 공식 모델 계약도 진행했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 이상의 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품질 좋은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기 순우유식빵 등 3종을 선보인 이후 현재 19종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GS25의 판매데이터를 살펴보면 출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1월부터 4월 19일까지 빵 전체 상품의 매출은 112% 신장했으며,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7%의 신장세를 보인다.
가장 판매가 높은 상품은 순우유스틱빵, 순우유식빵, 치즈스틱빵, 단팥크림빵 순이다. 최근 8일에 선보인 단팥크림빵은 고소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한 식감이 고객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출시 이후, 100일간 브레디크 상품 누적 판매량은 510만 개 이상이며, 이는 1.7초당 1개가 팔리는 상품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GS25는 7일 희망과 역주행의 인기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계약했다. GS25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된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고객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7일 19시에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에서 진행된 랜선 팬미팅에는 약 5000명 이상의 고객이 실시간 동시 접속해 최근 근황을 전하며, 고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 도중 브레디크 모델로 계약하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쏟아져 즉석에서 GS25 편의점 MD 부문장 성찬간 상무와 전화 연결을 통해 계약이 급히 성사됐다. 랜선 팬미팅이 종료된 후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팬미팅에 대한 호평 글이 쏟아졌으며,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GS25 최애템으로 선정한 오모리김치찌개라면, 공화춘 짬뽕육즙만두 등에 대한 인증사진이 각종 온라인 채널에 올라오고 있다.
특히 랜선 팬미팅 당시 브레이브걸스 멤버별로 브레디크 빵을 먹으며 CF 느낌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멤버 중 한 명인 은지가 레몬큐브파운드를 먹으며 ‘마빠볼까?’, ‘하늘에서 떨어졌나봐’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이에 SNS상에서 여러 점포를 돌아다니며 브레디크 빵을 구해와 마빠볼까 인증샷을 올리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은지가 맛본 레몬큐브파운드는 ‘구한 사람이 승자’라고 불릴 정도로 고객이 찾아다니는 상품으로 매출이 급부상했다.
4월 9일 GS25 공식 SNS 채널에 브레이브걸스가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선정된 것을 발표하고,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브레디크 매출이 직전 동기간 대비 78.3%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GS25 마케팅팀에서는 모델 계약 발표 게시물의 댓글 창을 통해 팬들의 요청사항을 받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4월 매주 금·토·일 삼성카드로 결제 시 상온 브레디크 전 상품에 대해 1+1행사를, 냉장 브레디크 상품 구매 시에는 커피 3종(카페25, 조지아카페라떼 등)을 증정한다.
박상욱 GS25 편의점 마케팅팀 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고객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대세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와 팬미팅을 진행하던 중 고객분들의 요청으로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깜짝 계약을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브레이브걸스의 기운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들에게 더욱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