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첨단 리튬 이온 배터리 회사인 이온블럭스(Ionblox)가 시카고 대학의 셜리 멩(Shirley Meng) 박사를 자문 위원회에 임명했다.

멍 박사는 시카고 대학에서 분자 설계 공학 부문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르곤 에너지 저장 과학 협력 센터(Argonne Collaborative Center for Energy Storage Science, ACCESS)의 수석 과학자이자 마이크로 및 나노 시스템용 고급 재료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

멍 박사는 “이온블럭스 팀과 협력해 사전 리튬화 실리콘 산화물 양극을 사용한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상용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온블럭스는 전극 설계에 사전 리튬화 전략을 적용하는 데 있어 독보적이다. 이는 실리콘 기반 셀의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 직책에서 멍 박사는 에너지 저장 재료 및 시스템, 특히 전기 자동차용 재충전 배터리, 사물 인터넷(IOT)의 전원 및 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 스토리지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멍 박사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지속 가능한 전력 및 에너지 센터(Sustainable Power and Energy Center)를 설립했으며, 재료 발견 및 설계 연구소(Institute for Materials Discovery and Design)의 초대 이사를 역임했다.

이온블럭스의 CTO 겸 공동 창업자인 헤르만 로페즈(Herman Lopez) 박사는 “자문 위원회에 멍 박사를 영입하게 돼 기쁘고 그녀의 배터리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온블럭스의 고유한 사전 리튬화 실리콘 산화물 양극 기술에 대한 멍 박사의 지원은 우리가 업계에서 차세대 e-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향한 길을 이끌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다”고 말했다.

실리콘 양극은 열악한 주기 수명(cycle life)과 캘린더 수명(calendar life)이 약점이다. 이온블럭스는 수많은 DOE 기금 프로그램(USABC 및 ARPA-E)의 지원으로 10년이 넘는 연구 개발 끝에 고에너지, 고전력, 급속 충전 사전 리튬화 실리콘 양극 셀을 선보였다. 이는 1300 DST 주기를 초과하고 USABC 테스트 프로토콜에 따라 800일 동안 보관할 수 있다. 대형 파우치 셀에 대한 이온블럭스의 데이터는 다양한 국내 실험실과 EV 및 eVTOL OEM이 검증했다.

이온블럭스는 2022년 EV용 저비용 고속 충전 실리콘 기반 셀을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USABC(United States Advanced Battery Consortium) 계약을 체결했다. USABC와의 파트너십은 전국에서 차량 전기화를 계속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멍 박사의 지도하에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이온블럭스(Ionblox) 소개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서 2017년 설립된 이온블럭스(이전 명칭 젠랩스[Zenlabs])는 육로와 항공으로 모빌리티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차세대 에너지 회사이다. 이 회사는 모든 유형의 실리콘 기반 양극의 사전 리튬화를 포함해 4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온블럭스의 독점적인 사전 리튬화 실리콘 산화물 양극 및 셀 설계는 고속 충전, 고에너지, 고전력 및 저렴한 비용으로 긴 수명 제공과 같은 여러 가지 성능 속성을 가능하게 하여 기존 배터리 저장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고 광범위한 전기 운송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온블럭스는 우수한 기술을 제공하고 전기 자동차(EV) 및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회사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전기 모빌리티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이온블럭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전기 운송 수단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알아보려면 (www.ionblox.com) 및 LinkedIn(@Ionblox)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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