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웨이브 해운대 - 측면(우)
서울--(뉴스와이어)--해운대 광장 인근에 설치돼 5월 2일 시범 운영을 시작한 임팩트웨이브의 하이퍼와이드(Hyper-Wide) 디지털 옥외 미디어(DOOH) ‘임팩트웨이브 해운대’가 부산 지역 사회와 옥외 광고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국의 ‘타임스퀘어’를 꿈꾸는 부산 해운대의 중심에서 임팩트웨이브 해운대는 주목할 만한 미디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임팩트웨이브 해운대는 303m²(가로 37.4m, 세로 8.1m) 규모의 디스플레이로, 4.6:1의 비율을 가졌다. 이는 일반적인 디스플레이(16:9) 대비 2.7배, 울트라와이드(21:9) 디스플레이 대비 약 2배의 비율로, 고층 건물들이 늘어선 해운대의 경관 속에서도 눈에 띄는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170°의 좌측 곡선 면과 90°의 우측 곡선 면은 넓은 시야각과 함께 입체감 있는 영상 경험을 제공하며, 1만2000니트(nit)의 밝기와 4K 해상도를 갖추고 있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 해운대 방문객들은 어떠한 날씨 조건에서도 최상의 시각적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팩트웨이브 해운대는 해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순간적인 강풍과 태풍으로부터 지역 사회와 시민의 안전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구조물과 건축물의 안전을 강화해 설치했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적 없는 초강력 태풍(최대 풍속 54.0m/sec 이상)도 견뎌낼 수 있는 구조 보강을 설계해 10분간 평균 풍속 58.3m/sec, 3초간 순간 풍속 83.8m/sec에도 견딜 수 있으며, 향후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 범위를 벗어나는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미디어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연간 1000만 명이 방문하고,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적인 행사의 중심지로 알려진 부산 해운대는 최근 제2기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해운대 일대에서 한국판 타임스퀘어로 거듭나기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지역 사회 내 옥외광고의 영향력이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팩트웨이브 해운대는 단순한 옥외 광고를 넘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통한 옥외 미디어의 새로운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현 임팩트웨이브 대표이사는 “임팩트웨이브는 ‘세상으로부터 배워서, 세상에 기여한다’는 미션 아래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지식과 지혜를 담은 콘텐츠를 AI 기술과 하이퍼와이드 스크린의 활용을 통해 강력한 시각 경험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향후 시간, 날씨, 역사적 순간, 주요 뉴스, 시장 지표 등 다양한 공공 콘텐츠를 제작해 사람들에게 가치를 갖는 옥외 미디어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팩트웨이브의 자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크레비스 인텔리전스 김유섭 이사는 “해운대는 옥외 광고물의 제한이 없고, 외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유동 인구가 존재하며, 멋진 도시와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될 수 있는 기회까지 옥외 광고와 미디어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최적의 위치로 보인다”며 “임팩트웨이브 해운대에 함께 협업할 생성형 AI 기반의 창의적인 콘텐츠로 한국판 타임스퀘어의 탄생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임팩트웨이브 소개
임팩트웨이브는 인류의 어제와 오늘, 내일을 관통하는 지식과 지혜가 담긴 콘텐츠를 통해 모두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임팩트웨이브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와 상징적인 위치에서 임팩트 있게 전달되는 옥외 미디어를 통해 지식과 지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