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저탄소 배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도시재생안전협회(협회장 문병국)로부터 저탄소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ESG+D 경영 정착을 위해 ESG경영 선포식, 주민참여 공모전, 성과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하고,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중장기 계획 수립 및 주차장 조명 디밍제어시스템 교체 등 친환경·에너지관리 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병뚜껑 업사이클링, 이끼볼 제작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실천 등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주민들과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임병호 이사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을 계기로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탄소중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탄소중립 금천’을 비전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금천형 탄소중립 실천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소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