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플랫폼 ‘STAY-생명지기’ 홈페이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7월 12일부터 시행된 학생(초·중·고등학생), 교원 및 교직원의 자살예방교육 의무교육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서울시 34개 초, 중, 고등학교를 ‘2024 생명사랑789인증학교’로 선정해 9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교육콘텐츠 영상 활용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한다.
생명사랑789인증학교는 학생의 마음건강을 보살피기 위한 통합지원으로써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온라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플랫폼 ‘STAY-생명지기’(http://edu.suicide.or.kr)를 제공해 교육대상별 생명존중교육 콘텐츠를 보호자 70%, 학생 80%, 교사 90%를 이수한 학교’로, 학생과 교원, 보호자 등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활동전략으로 자살예방 실천활동을 전개한다.
생명사랑789인증학교 지원내용으로는 서울시교육청이 담당교사 연수, 운영 및 모니터링, 활동을 지원한다. 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교육콘텐츠 운영 및 교사·보호자 대면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실천우수학교를 선정(10개교)해 12월에 표창할 계획이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은 “생명사랑789인증학교를 통해 자살예방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학부모, 교사, 학생이 안전망을 형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생명사랑789인증학교와 함께 ‘함께 변화 생명의 빛’ 캠페인과 ‘카드뉴스 공유’ 캠페인을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소개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