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VIVE Focus Vision 헤드셋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프리미엄 XR 솔루션의 선두주자 HTC VIVE가 새로운 ‘VIVE Focus Vision 헤드셋’(바이브 포커스 비전 헤드셋)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VIVE Focus Vision은 확장 현실(XR, eXtended Reality) 헤드셋으로, PCVR과 독립형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최신 제품이다. 게임 유저와 기업 사용자 모두에게 최상의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PCVR 및 독립형 게임, 위치 기반 엔터테인먼트(LBE, Location Based Entertainment), 산업 교육, 협업, 혼합 현실(MR, Mixed Reality)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XR 이용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VIVE Focus Vision 헤드셋의 주요 기능은 △내장 아이 트래킹 및 자동 IPD 조정/베이스스테이션 없이 트래킹 △DisplayPort 모드 호환성으로 시각적으로 뛰어난 무손실 PCVR 경험 제공 △듀얼 16MP 컬러 카메라로 스테레오 풀 컬러 패스스루 지원 △최대 120도 시야각 및 90~120Hz 주사율(120Hz 주사율은 연내 지원 예정) 및 5K 해상도 △LBE 등의 비즈니스 솔루션 지원 등이다.
특히 DisplayPort 모드 호환성이 눈에 띈다. 이 기능은 PC의 그래픽 카드에 직접 연결해 무손실 비주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선명하고 GPU 정확도가 높은 그래픽과 최상의 주사율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SteamVR 게임 컬렉션을 보유한 PCVR 게임 유저에게 유용하다. 또한 강력한 몰입형 경험을 원하는 기업 사용자나 각종 XR 훈련장에서는 VIVE 비즈니스 솔루션인 ‘VIVE Business Plus’ (이하 VB+)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최적의 시각적 선명도 제공을 위한 자동 IPD 조정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렌즈의 동공 간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능으로, 빈번하게 헤드셋을 교체해야 하는 LBE와 교육 환경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입체적 패스스루를 지원하는 듀얼 전면 카메라도 탑재돼 혼합 현실에서 자연스러운 깊이 인식을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냉각 시스템으로 장시간 편안한 사용감을 지원하며, 내장 배터리 덕분에 배터리 교체 중에도 XR 경험을 중단 없이 지속할 수 있다.
HTC Korea는 VIVE Focus Vision은 독립 사용에도 탁월한 기능뿐 아니라 DisplayPort 모드를 지원해 시각적으로 손실 없는 PCVR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내장된 아이 트래킹, 깊이 보정 기능, 혼합 현실 스테레오 컬러 패스스루 카메라 및 저조도 환경에서 손 추적 향상을 위한 적외선 센서 등으로 모든 것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PC 게임 유저들은 VR 아케이드에서 사용되는 고급형 헤드셋을 집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C VIVE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VIVE Focus Vision의 사전 주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사전 주문 고객 전원에게 27만원 상당의 DisplayPort와 케이블을 무료 증정하며, 새로운 인기 VR 타이틀이 포함된 게임 패키지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는 VIVE 공식 홈페이지와 국내 VIVE 총판사인 씨넥스존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씨넥스존 소개
씨넥스존은 IT/디지털 유통 및 솔루션 전문 공급 기업이다. 인텔, 필립스, 구글 등의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디바이스 브랜드 ‘앤커(ANKER)’, VR/AR 전문 브랜드 ‘HTC VIVE’, PC용 파워서플라이 및 쿨러 전문 브랜드 ‘에너맥스(ENERMAX)’, 세계 CCTV 1위 ‘하이크비전(HIKVISION)’, 글로벌 AI 리딩 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의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제품 라인업의 국내 유통과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